다이소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 구경

벌써 쌀쌀한 겨울과 함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이소는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으로 꾸며놓아 밖에서 지나만 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매장 안에도 크리스마스 용품이 한가득인걸 볼 수 있으며, 다이소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포토존 같아 보이기도 하는 공간이 보입니다.

다이소 크리스마스 전시

인터넷에서도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은 많지만 사진으로만 크기, 품질 등을 비교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트리의 높이와 대략적인 크기를 상세페이지에 적어놓아도 실제로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감이 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고 살 수 있는 곳에서 더 쉽게 사게 됩니다.

 

또한 다이소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가격도 착한데 종류도 많다 보니 더 손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무만 한번 사놓으면 크리스마스 장식만 매년 다른 스타일로 준비하여 다른 분위기를 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있다 보면 매달아 놓은 장식들이 금방 망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소 장식들은 가격이 착하니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 전구

기본 볼 장식과 모루, 전구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빼놓을 수 없는 용품입니다. 어렸을 때는 집에 있는 나무에 모루와 전구 장식만으로 자주 꾸몄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쉽게 살 수 있는 장식품들이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용품 모루

보통 동그란 볼 장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다이소에 사탕, 별, 컵케이크 등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여러 종류를 섞어서 장식하면 더 이쁠 것 같습니다.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기본 장식만 해도 가격대가 좀 나가기 마련인데 다이소는 역시 착한 가격입니다. 

크리스마스 볼장식

크리스마스 리스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색도 다양하게 나오고 어디에 걸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입니다.

크리스마스 리스

크리스마스 가랜드도 펼쳐서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크리스마스트리 맨 위에 꽂아두는 큰 별도 있네요. 작년에 비해서도 종류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가랜드

 

다이소의 시즌 물건들은 해당 날짜가 지나면 다른 콘셉트로 교체가 되고 시즌 마지막이 될수록 품절이 되는 물건이 많습니다. 시즌 마지막쯤에는 모자란 물건을 새로 채워놓지 않으니 크리스마스 용품이 여러 가지 있을 때 구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